심심하고 배도 약간 고파서 진라면 반만 끓여먹어봣네요.
ㅎㅎ 그냥 이상한 짓한거 같기도 한데 재미삼아!! ㅎㅎ
아무튼 재미삼아서 라면 딱 반정도!!만 해서 한번 끓여먹기로 하고~
진라면 개봉하고 면이랑 스프, 건더기 전부 부어서
눈대중으로 대략 반으로 나눠보았네요.
물도 500ml정도 인데 생수통 500ml짜리에 물 딱 반만 채우고
스프랑 건더기스프도 반으로 나눔~
그리고 냄비에 물을 부어주고~
끓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면투입~
그리고 반으로 나눈 스프등도 같이 넣어줍니다.
잘익어갑니다.
그렇게 몇분정도 지나고~
남은 라면 반은 잘 보관해두었다가 담에 먹기로 하고
라면이 익어가나 확인
양이 적다보니 금방 면이 익은듯하네요.
밥그릇에 담아보니 진짜 양이 적네요.
생각했던거 보다는 적어보임
진짜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
그냥 진라면 하나 다 넣어서 끓일걸~
입가심도 안될정도로 양은 적었지만
양을 잘 조절해서 그런지 맛나게 잘 먹었네용.ㅇ
다음에는 이런 뻘짓거리 하지말고 그냥 진라면 하나 다 끓여서 먹어야지
라면은 라면 맛이 나면 됨!
ㅎㅎㅎ
은근히 배도 차는거 같긴하지만 역시 아쉬움이 남는 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