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고 해서 간단하게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주말에는 역시 치킨에 맥주가 아니라 소개라고 생각하고 있게 때문에 간단하게 치킨 하나 주문했네요. 평소에 자주 먹는 소금구이 치킨인데 혼자 먹기엔 적당하고 무난하다고 생각하다 보니까 자주 먹는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맥주 먹는 것도 있지만 치킨이랑 맥주랑 같이 먹으면 맥주 때문에 배 많이 불러서 채널 많이 못 먹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런 거 생각하면 소주를 간단하게 반주 삼아서 먹을 수 있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에는 찍힌 에다가 소주를 간단하게 곁들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은 치킨을 자주 먹는 건 아니지만 주말만 되면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치킨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가만히 보면은 많은 것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가끔가다가 한 번씩 치킨 정도는 막아 주면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주는 아닌데 나름대로 부담스럽게 생각되는 부분도 있고 하다 보니까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먹는 걸로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 많이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수선하는데 빨리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