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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부산역 건너편에서 한참 올라가다 보면



오랜만에 비가 고파서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간만에 짜장면 먹어보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부산역 근처에 갈 만한 짜장면 집이 어디 있나 이래저래 찾아보니까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보다는 부산역에서 좀 벗어난다 괜찮은데 알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부산역 건너편에서 한참 올라가다 보면 초량동 쪽에 짜장면집이 하나 보이던데 거기에 바로 들어가 보았네요.



주문은 메뉴판 보니까 쟁반짜장이 보이길래 쟁반짜장 걸로 한번 먹어 보기로 하고 주문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많아서 혼자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일단은 초량동 근처에 있는 중식으로는 나름대로 먹을만 하더라구요.




사진만 봐도 다시 군침이 도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면은 다시 한번 들러 또 다른 메뉴 한번 먹어 보도록 해야겠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자주 짜장면이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요즘들어서 자장면이 자주 땡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