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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모주에 갈비만두로~



날씨도 춥고 해서 간만에 동동주 한잔 할까 싶었는데 메뉴판 보니까 모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모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한잔 하기에는 뭔가 부족해서 모주 반되로 하게 되었네요.


안주로는 무얼 먹을까 콩나물 국밥 한 그릇 할까 싶었는데 그냥 갈비 만두로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모주 반되나온 건데 3,4잔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수정과 냄새도 나고 맛도 나고 일단 먹을만 하더군요.


그리고 나온 갈비 만두와 간장 소스 오~ 좋아 왠지 안 어울릴 듯 하지만 나름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날도 춥고 했던데 갈비 만두에 모주 몇잔에 적당히 먹다가 바로 집에 들어가야 겠네요.
앞으로 날씨가 얼마나 더 추워질지 모르겠지만 한 동안 집안에서 생활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집안에서 혼술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 되는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