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간단하게 소주 땡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편의점에 들려서 간단하게 안주로 먹을 만한 거 찾아 보군 하지요.
물론 저렴하게 먹는다는 생각이 우선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골라보는 것보다는 간단하게 먹는 걸 우선으로 생각해서 골라 보게 되는데 우연하게 편의점 들렀다가 장충동 왕족발 이라고해서 머릿고기라고 안주로 눈에 보이더군요.

내용량은 150g이고 축산물가공품의 유형은 햄이고...
돈두육 64.83% 돈피 32.42%라고 합니다.
소스의 내용량은 15g
식품 종류 소스류 새우젓~
냉장 보관인데 아무래도 전자렌지 필요 없이 있는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돼지고기/국내산, 외국산/스페인 독일 미국산 등등..

새우젓 소스는 베트남산이구 정제염, 천일염은 중국산이라고 되어 있네요.

가만히 보면 편육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는데...
머릿고기라고 돼지에 머리고기를 삶아 눌러서 편육으로 만든 것으로 살고기 편육과 전혀 다른 쫀득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진공포장된 내용 물인데 은근히 양이 좀 혼자 먹기에 적당한 것 같네요.


그리고 새우젓 소스 세요미~

일단 눈으로 내용물 양을 봐서는 간단하게 혼술로 소주 한 병이 적당해 보이기도 합니다.



일단 용기에 새우젓소스 부어주고...




쫀득쫀득 해보이는 머릿고기를 개봉 했네요.
일단은 눈으로 보기에 편육과 비슷해 보이는데 막상 먹어 보면은 좀 존득함이 있었어 괜찮았습니다.
소주 안주로 ㅎㅎㅎ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편의점에 안주거리 찾을 때 그리고 생각날 때 한번 정도는 먹을만해 보입니다.

소주나 한잔 하면서 먹다 보니까 양이 얼마 정도인지 궁금했어 세어 보니까 열개하고 반 정도 되는 양이네요.

가끔 퇴근하고 집에서 소주한잔!! 아니 한병 정도 생각날 때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그리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꺼리 중 하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생각날 때 머릿고기 안주거리 삼아서 소주 한 병 정도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금주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드는 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