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많이 줄고 재택근무하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일하는 시간이외에는 마땅히 할게 없더라구요.
물론 일을 안하는건 아닌데 집에서 하루종일 일만할 수 도 없는거고 ㅎㅎ
그래서 좀 쉬는 시간이라고 해야하나 간단하게 영화나 드라마 보게 되는 일이 종종 생기더라구요.
나기기도 뭐하고 그래더다보니 티비에 손이 많이 가게 되는데
요즘 분위기가 생각나서 관련된 영화를 보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재난상황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어떻게 마무리하는지!
물론 현실이랑 영화랑 비교하기가 그렇기는 하지만 좀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는 영화도 있죠.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튼
재난관련해서 영화가 생각나길래 본거중에 몇편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에는 항상 호불호가 있다는점을...참고해두시고
샌 안드레아스
2015년개봉한 영화죠.
드웨인존슨 근육형이 주인공인데 샌안드레아스라는 지역에 엄천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면서
딸을 구하러 가는 내용입니다.
나름 cg도 화려하고 스케일도 있더라구요.
좀 뻔한 스토리기도 하지만 영화일뿐~ 큰의미를 두지말고 보면 볼만할듯~
해운대
한국재난영화하면 빠질 수 없는 작품이죠.
이영화가 개봉한게 2009년이라고 하니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참! 시간빠릅니다. 극장에서 본게 얼마안된거 같은데...ㅜㅜ
아마도 대부분 봣을꺼라고 생각되는 영화죠..
그만큼 큰 흥행을 했으니깐~ 천만영화라고..
투모로우
재난영화하면 가장먼저 생각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2004년도 작품이고 개인적으로 잘 만든 영화라고 느꼇었던..
학창시절에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진짜 쫄면서 본 기억이 나네요.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듯히 지구의 모든게 얼어붙는다는 내용입니다.
지구의 기후이상으로 남극이랑 북극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이 차가워지면서
해류의 흐름이 바뀌면서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인다는 배경인데
역시나 가족을 구한다는~
연가시~
2012년도 개봉한 국내영화죠.
좀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던데 답답해서 보다 말았았다는 친구도 있던데..
통쾌한 액션영화가 아닌만큼 그런점도 감안해야 되지않나 싶네요.
재난상황에서는 한계가 있기마련인데..
여러상황을 고려해서 보면 될듯합니다.
월드워Z
좀비재난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좀비영화 좋아라하는데 이건 뭐! 물량전이죠.
포스터만 봐도 그 물량이 압도합니다..
월드워제트도 이미 많이 봣을꺼라고 생각되네요.
재난영화라는게 좀 한정적이다보니 많은 영화들이 나오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재난 자체가 아무래도 제작비가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겠죠.
그런만큼 가몸에 콩나듯이 제작되는거 같던데..
개인적으로는 월드워2탄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게 가능할려나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이와별개로 좀비영화도 좀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으련만..
나중에 좀비영화만 따로 몇작품 골라서 적어보도록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