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동안 몰아서 본 좀비영화 몇작품만~
영화보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네요.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막상 할게 없다보니 그 동안 본영화나 못본영화들
몰아서 다시보게 되는 시간이 많이 생긴거 같습니다.
몆주전까지는 넷플릭스 가입해서 한달내내 몰아서 보다보니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
드라마나 영화들을 몇주만에 다보게 되더라구요.
드라마도 자주보기는 하지만 좀 늘어지거나 중간에 몰입이 떨어져버리게 되는 작품도 꽤 있어서
차츰 영화쪽으로 시선이 돌아가게 되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라하는 장르가 바로 좀비물인데
가몸에 콩나듯이 제작되어서 그리 많은 영화들이 존재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본거 또 보고 하는 일이 종종생기는데..
그래도 잼난 영화는 재미나더라구요.
좀비영화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제 좀비들도 진화하고 사랑을 하는만큼 좀비물에서도 다양한 소재가 존재하기도 하고
또 그렇게 제작되기도 하겠죠!
몇주동안 방구석에 박혀서 다시본거나 새룹게 본 영화 몇개만 추천해봅니다요~
웜 바디스 2013
총쏘고 때려잡고 그런 좀비영화가 아닌 대표적인 영화죠.
좀비도 사랑을 한다!
좀비도 여친있는데 왜 나는! 이라고 눈물흘리면서 봣다라는 이야기도 있죠.
좀비가 잘생기고 로맨틱하다니...
꽃을든 좀비가 생각날때~
랜드 오브 데드 2005
좀비도 쬐금 지능이 있다!
점점 영리해지는 좀비들이죠. 다소 긴강감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수작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28주 후 2002
이영화 월드컵때 제작되었네요..
벌써 18년이 넘었다니 정말 잼나게 봣던 기억이 납니다.
요거보고 좀비물에 본격적으로 빠진게 아닐까 싶은데..
영화 자체가 상당히 어두운 느낌이 나죠.
느릿느릿한 좀비물이 별로다! 그러면 전력질주하는 좀비를 만나볼 수 있을듯~
주인공이 사고로 다쳐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28일후에 깨어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됨~
후속편?일지 모르지만 28주후도 있으니 순서대로 보면 잼날겁니다.
새벽의 저주 2004
아직도 기억이 나는 첫장면~
새벽에 갑자기 나타난 한 소녀 두둥~
소녀에게 남편이 물어뜯기고 죽은 줄 알았는데 좀비로 재탄생하면서 본격적이 이야기가..
처음등장했던 소녀좀비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가장 섬뜩했던 장면으로 기억되네요.
액션~긴장감~ 모두 만족할만한 좀비영화죠.
오랜된 영화지만 좀비영화이야기할때 항상 언급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나는 전설이다 2007
윌 스미스형의 처음 좀비영화죠!
그만큼 많이 봣을꺼라 생각됩니다.
좀비가 좀 뱀파이어류인거 같은데 밤에만 활동하고 햇볕을 쬐면 뱀파이어처럼 고통을 느낀다는..
인류가 봉괴되고 과학자 출신인 윌 스미스와 그의 애완견만 살아가는데
오랜기간동안 다른 생존자를 찾아보지만 헛탕만치고
백신을 맞들려고 좀비사냥을 하는데..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엄청 긴시간동안 시리즈가 계속 나왔던 영화죠.
불과 2년전까지 개봉했던 좀비영화인데..
처음에 개봉한게 2002년이네요..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개봉한게 2017년도
참~ 오래도 했다!
15년동안 대략 6편정도 물론 전편이 다 재있다고는 말은 못하겠음..
실망스런편도 있고 나름 볼만한 편도 있었음..
주인공 말라요보비치때문에 다 보긴했지만
편을 거듭할수록 상층부에 다가가면서 좀비를 소탕한다기 보다는
몬스터급들이 좀비는 들러리일뿐 ㅎㅎ
국내좀비영화도 있죠.
대표적인게 부산행..
그리고 드라마로는 넷플릭스의 킹덤~
얼마전에 킹덤시즌2 올라왔던데..
또 한달동안 이용해봐야겠네요.